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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구용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감성연구 감성연구 제1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3 - 8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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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회적 현대(현대화, 현대성)의 이름으로 휴머니즘의 기획을 실현해야할 이유를 찾고자 한다. 끝없이 갱신되어야할 미래의 휴머니즘은 더 이상 ‘유럽에서 교육받은 성인 백인 남성’을 인간의 기준으로 설정할 수 없다. 비판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구성되는 현대의 기획은 모든 사람이 역할과 지위에 상관없이 자유롭고 자연스레 사는 것이 가능한 사회를 지향한다. 자유와 자연이 함께하는 삶은 신체적이면서 사회적인 삶을 구성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획이어야 한다. 아직 완결되지 않은 현대의 기획이 추진되려면 주체와 주체가 만나서 소통하고 연대하는 사회가 두텁게 구성되어야 한다. 상호주체로서 시민과 그들이 형성하는 사회가 없는 현대성(화)은 텅 빈 관념이거나 이미 지나간 현대의 반복 재생산일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한국이라는 맥락 위에서 사회적 현대성(화)의 활성화를 위한 철학적 단상들의 조각을 모아서 공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나는 먼저 탈현대와 공존할 수 있는 현대를 위한 생각들을 정리한 다음(1), 근대화가 아니라 현대화를 말해야 하는 이유를 해명하고자 한다(2). 여기서 나는 현대가 아직 실천적 이념으로 한국에서 소화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견지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세월호’를 통해 사회적 현대화가 갖는 실천적 의미를 되묻고자 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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