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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출판부 신학정론 신학정론 제39권 제2호 (통권 제77집)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47 - 104 (5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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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근거는 그리스도의 수동적 순종에만 있는 것인가, 아니면 능동적 순종도 또 한 의의 근거가 되는 것인가? 이 질문은 애초에 39개 신조를 개정하기 위해 소집된 웨스트민스터 총회에서 깊이 토론되었다. 웨스트민스트 총회의 회의록을 통해 총대를 사이에 전개 되었던 토론을 살펴봄으로 이 주제에 대한 논쟁점이 무엇이었는지를 살핀다. 총회는 39개 신조는 11항의 개정 논의의 결과로 죄인을 의롭다 하시는 은혜와 관련하여 그리스도의 순종은 수동적 순종만이 아니라 또한 능동적 순종을 포함하는 것임은 공적인 교리로 결정하였으며, 이러한 결정을 반영하여 ‘그리스도의 모든 순종’이라는 표현을 개정문에 넣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39개 신조의 개정안을 결의하고 2년이 지난 뒤에 작성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는 ‘그리스도의 모든 순종’의 표현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 표현을 반영하지 않은 총회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이 질문에 답을 주는 회의록이나 문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본 논고는 그리스도의 순종과 의의 전가와 관련한 총회의 의도를 세밀하게 살피는 일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 단초가 될 것으로 판단하여 회의록을 분석하여 제시한다. 논고 총대들의 토론과 총회의 결정을 살펴볼 때 총회가 웨스트민스터 표준교리의 진술문을 축조하면서 비록 ‘모든 순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총회의 결의 의도가 신앙고백서와 대·소 요리문답에 반영되었을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시사한다.

목차

초록
1. 총회의 결과와 논점에 대한 개괄
2. 웨스트민스터 총회 진행 절차
3. 39개 신조의 1571년 판과 총회 개정 위원회 안의 비교
4. 토론의 핵심 주제
5. 총회의 판단 - “그리스도의 모든 순종”의 압도적 지지
정리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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