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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범기 (서울대학교) 이정현 (서울대학교  ) 진가영 (서울대학교) 이창근 (서울대학교) 김종성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지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지 제24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274 - 281 (8page)
DOI
10.7846/JKOSMEE.2021.24.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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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상풍력단지의 건설이 확대되고, 이와 관련된 스트레스 요인(수중소음 공해 등)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해역이용협의 또는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해상풍력단지 건설로 인한 예상 피해를 사전에 평가해야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와 관련된 기준이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해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농어(Lateolabrax japonicus)가 해상풍력단지 건설 시 발생하는 항타 소음에 노출되었을 때의 행동 영향(회피 거리 및 유영 속도)을 평가하였다. 140.8−148.8 dB 크기의 항타 소음에 노출된 농어는 평균적으로 11.0−22.3 cm의 회피 거리를 나타냈으며, 노출된 소음의 크기가 증가할수록 회피 거리 또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r = 0.50, p < 0.01). 또한 농어의 회피 반응(C-start)으로 인해 노출 전 평균 유영 속도(3.6−4.5 cm s<SUP>-1</SUP>)보다 노출 직후의 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하였다(최대 10.5−25.4 cm s<SUP>-1</SUP>). 하지만 회피 반응 이후에는 유영 속도가 최소 0.3−0.8 cm s<SUP>-1</SUP>까지 감소하면서 평균적인 유영 속도가 노출 전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0.001). 이러한 행동 영향은 농어가 소음을 민감하게 감지하여 회피하는 것을 의미하며, 잠재적으로 서식지 이탈, 무리 행동의 저해에 따른 성장률 감소 또는 피식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어류에 대한 항타 소음의 생물영향을 평가한 선행 연구는 크게 행동, 생리, 물리의 세 가 지 측정 항목으로 구분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평가한 항목 외에도 다양한 세부 항목을 고려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해역 환경에 맞는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써 주요 서식 어종과 생리 및 물리 측정 항목(성장률, 기관 손상 등)을 함께 고려한 양질의 자료 생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재료 및 방법
3. 결과 및 고찰
4.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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