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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인구 (KAIST) 정양헌 (KAIST) 윤상필 (KAIST)
저널정보
한국경영학회 Korea Business Review Korea Business Review 제25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 - 15 (15page)
DOI
10.17287/kbr.202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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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경영학자들이 참여한 한국경영학회의 경영 자문사업 사례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전문 컨설턴트 및 경영자문단과 차별화된 경영학자 경영 자문의 특징을 발견하고, 이러한 경영학자의 경영 자문 활동이 하나의 산학협력 방안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추진 방향을 제시하였다.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의 경우 고가 컨설팅회사의 경영 자문을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에 한국경영학회는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7~2018년 동안 경영자문위원회를 신설하여 경영 자문사업을 진행하였다. 한국경영학회는 벤처기업협회 및 IBK기업과 협력하여 기관이 선정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자문 희망분야 및 현안에 적합한 경영학자를 할당하였다. 자문 기간은 6개월로 경영학자는 주 1회 기업을 방문하여 자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진행하였고, 자문 종료 후 자율적으로 2차 자문을 요청 및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경영학회의 경영 자문 사례에서 나타난 경영학자 경영 자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기업의 현장 이슈에 관련된 강의 수요가 존재한다는 것과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경영 방향에 대한 교육수요에 대응하였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경영학자는 이론적으로 타당한 경영시스템, 사례에 기초한 성공적 경영방식 등의 지식을 통해 보편적이고 현장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자문 기간 및 진행 과정 또한 6개월 이상으로 단기간의 해결책이 아닌 장기간 경영 자문을 수행하여, 경영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경영전략 방향성을 자문하였다.
이러한 경영학자의 경영 자문은 성과의 불확실성과 적은 보수에 따른 경영 자문 의욕의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바라는 기업에 대해 낮은 빈도로 장기간 지속하는 경영학자의 자문은 부적합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경영 자문 활동 이외에도 자문 사례를 통한 연구성과 및 조교와 인턴십을 활용한 인재-일자리 확보 등을 통해 점차 바람직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영학자의 경영 자문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과 관련된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 및 지원이 필요하고, 이에 관한 실증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경영 자문에 관한 선행연구
Ⅲ. 한국경영학회의 경영 자문사업
Ⅳ. 경영학자 경영 자문의 특징
Ⅴ. 경영학자 경영 자문의 추진 방향
Ⅵ. 결론
REFERENCES
국내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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