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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하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중국지식네트워크 중국지식네트워크 제17권 제17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43 - 17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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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회관은 각 국가에 있는 화교 1세대들이 자신들의 커뮤니티를 조직화하기 위하여 만든 상공회의소 혹은 교민협의회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 단체이다. 청말 및 중화민국 초기에 변변한 외사업무 조직을 갖추지 못한 중국정부는 해외 화교들의 업무를 중화회관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미국에서는 1850년 광동성 출신 이주민들이 첫 번째 중화회관인 삼읍회관을 설립했다. 이들은 입회비, 법률소송기금 등을 받고 자문위원을 두어 화교들의 권익보호에 나섰다. 반면, 미국에서는 1878년에 총영사관이 1880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이 설치되었다. 따라서 약 30여 년간 주미 영사관의 공백기에 중화회관은 민간단체이지만 공적인 기능을 수행해야했다. 분석결과, 19세기 미국 내 중화회관은 첫째, 명·청대의 ‘회관(會館)’처럼 타국에 모인 중국인들에게 장례, 부조(扶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조(相助) 역할을 수행했다. 둘째, 회원 간 야기된 분규에 대해 조 정 및 중재 역할을 수행했다. 셋째, 지역 기업과 상인들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상공회의소 역할을 수행했다. 넷째, 제한적 영사(領事) 기능을 수행했다. 자국의 무역통상이익을 도모하고, 주재국의 자국민을 보호했다. 다섯째, 미국 의회 로비에 나서는 등 영사관의 조력자 역할을 했다. 여섯째, 화교학교 설립 등을 통해 공공서비스 기능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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