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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진곤 (서울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99 - 12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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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1970년대 한국 호스티스 영화를 둘러싼 여러 의문들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구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호스티스 영화의 개념과 명칭, 효시작과 대표작의 공통점과 차이점, 갈래의 분화와 장르화의 흐름 등에 관한 실증적 재검토를 시도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다. 첫째, 호스티스 영화는 1970년대에 제작?개봉된 멜로드라마에 속하면서 극중 여성 주인공이 호스티스를 포함한 유흥업계 종사자로 설정된 일련의 작품들을 지칭한다. 아울러 그것은 1970년대 후반 이후 ‘호스티스 영화’, ‘호스티스물’, ‘호스티스 멜로드라마’ 등으로 호명되어 왔고, 이 가운데 ‘호스티스 영화’라는 명칭이 오랜 시간 동안 널리 사용되어 온데다가 가장 일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둘째, 호스티스 영화에 속하는 작품들 중에 효시작은 시기적으로 가장 앞선 변장호 감독의 <눈물의 웨딩드레스>(1973)이라 할 만하다. 또한 이장호 감독의 <별들의 고향>(1974)의 경우, 보다 커다란 대중적 성공과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는 한편 동시기 문예 경향을 토대로 내용적, 형식적 측면에서 새로운 유행을 이끌며 대표작으로서의 위상을 점하게 된 작품으로 공인되어 있다. 셋째, 호스티스 영화는 원전의 종류 및 성격, 제작 및 개봉 시기, 감독을 비롯한 제작 주체의 세대 등에 따라 여러 갈래로 분화되었으며, 이로써 호스티스 영화의 다면적, 다층적 특성이 드러나게 되었다. 한편으로 호스티스 영화는 1970년대 후반을 지나면서 장르화 경향을 강화해 갔는데, 이러한 양상은 1980년대로 이어져 이른바 ‘성애영화’ 출현에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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