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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천인호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동아시아문화연구 동아시아문화연구 제8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27 - 15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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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오키나와의 호우고(抱護)가 소마야마(?山)제도라는 산림정책으로 발전하게 된 과정과 소마야마는 풍수의 호우고가 근간이 된 산림정책이었음을 논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오키나와의 호우고는 한국과 중국 풍수의 수구와 유사한 개념이지만 낮은 언덕과 평지로 구성된 오키나와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적용되고 발전되었다. 둘째, 오키나와의 호우고는 양기에 적용되어 주로 지형상 요(凹)한 지역, 마을의 뒷산 등을 위요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는데 이 역시 오키나와의 특수한 지리적 여건이 반영된 것이다. 셋째, 소마야마제도는 산의 등급을 호우고의 정도에 따라 분류하였다. 산림의 성장은 호우고가 닫혀 산기가 누설되지 않을 때, 산림의 황폐는 호우고의 문이 열려 산기가 누설될 경우라고 보는 등 호우고와 산림의 성장과 황폐를 직접적으로 연관시키고 있다. 따라서 호우고는 소마야마제도의 수단이었을 뿐만 아니라 소마야마제도라는 산림정책은 결국 풍수가 근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산림정책은 중국과 한국과는 성격이 다른 독특한 제도이다. 따라서 중국에서 전래된 풍수이론이 오키나와의 지리적 특성 등이 반영되어 다른 국가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변형되고 발전되었다는 점은 풍수연구는 ‘절대적 기준’이 아닌 각국의 특성을 반영한 ‘상대적 기준’이 되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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