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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정 (서울대학교병원 간호사)
저널정보
병원간호사회 임상간호연구 임상간호연구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77 - 84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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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영양불량은 모든 연령대의 대상자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노인의 경우 특히 취약하다. 본 연구는 입원 노인의 연령별 영양불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평가했다. 방법: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입원하여 영양지원을 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연구를 시행하였다. 인구사회학적 자료, 진단명, 영양지원 방법, 동반질환 개수, 낙상 위험 평가, APACHE 점수, 중환자실 입실 여부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영양불량은 BMI 18.5 kg/m2미만으로 정의하였다. 대상자는 연소노인(65~74세), 고령노인(75세~84세), 초고령노인(85세 이상)으로 범주화 하였다. 결과: 총 7,130명의 대상자가 포함되었고, 4,028명은 연소노인, 2,506명은 고령노인, 596명은 초고령노인으로 분류되었다. 초고령노인은 다른 노인집단과 비교하여 영양불량 유병률이 가장 높았다. 다변량 분석결과, 전체 대상자의 영양불량 위험요인으로 정맥 영양 요법, 음주, 낙상 고위험이 확인되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연소노인에서는 정맥 영양 요법과 음주 요인이, 고령노인에서는 낙상 고위험요인, 초고령노인에서는 성별 중 남성 노인이 영양불량 위험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고령은 노인의 영양불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또한, 노인의 연령에 따라 영양불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므로, 입원 노인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서는 연령에 따른 구체적인 영양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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