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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은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용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은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수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허윤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남궁서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서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저널정보
병원간호사회 임상간호연구 임상간호연구 제26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8 - 206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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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신속대응팀은 입원 환자의 증상과 징후를 감지하고 중재와 치료를 제공하는 환자 안전 시스템이다. 본 연구는 신속대응팀의 활성화 시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했다. 방법 : 신속대응팀에서 활성화 되었던 환자의 전자 의무 기록을 분석 한 서술적 상관 관계 연구이다. 수집 기간은 2014년 1월부터 2017년 12월 까지다. 서울 C 대학교 S 병원에서 16 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신속대응팀에서 활성화 한 278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데이터 분석을 위해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결과 : 신속대응팀 활성화 이유는 산소 포화도가 90.0 % 미만, 기타의 경우,의식 변화 순서였다. 활성화 된 환자의 가장 흔한 진단은 호흡 부전 (32.4 %)이었다. 평균 활성화 시간은 153.43 ± 286.05 분이었다. 활성화 시간은 경련 발생시에 가장 짧았다 (13.29±7.32 분). 신장 질환의 병력이 있는 환자 (B=0.58, p=.008), 수술을 받았던 환자 (B=0.55, p<.001), 담당의사가 일차적으로 중재 한 경우 (B=0.53 , p=.007) 활성화 시간은 길어진다. 반면 의식 변화가 있는 경우 (B=-0.51, p=.002), 산소 포화도가 90.0 % 이하 (B=-0.64, p<.001)면 활성화 시간이 짧아진다. 결론 :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병동에서 악화 된 환자를 조기에 인지하여 신속대응팀의 효과적인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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