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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사지원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29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73 - 9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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뵐은 이성과 감성을 이분화 하는 초기 중세 가톨릭교의 전통이 근대의 계몽주의를 거쳐결국 서구문화의 보편정신이 되었고, 이 정신이 자본주의의 힘에 의해 세계로 확장되어 갔으며 세계문화를 획일화하고 있다고 간주했다. 따라서 그는 풍자소설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던 1950년대에 지나친 이성과 지나친 감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발표했다. 그작품이 최고 수준의 소수 문화 전공자가 지나치게 합리적으로 사유하고 현실에 대해 자각함으로써 그 문화 보존을 위해 일생을 바치고자 했던 꿈을 무화시켜 버리는 ??루우크들의땅에서??이다. 또 이웃에 대한 넘치는 사랑의 감성으로 인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끊임없이악용과 착취를 당하는 가정을 그린 ??예기치 못한 손님들??이다. 말하자면 이 작품들은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이루어내지 못하는 극단의 사례를 보여주며 이의 조화를 강조한 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요컨대 뵐은 두 작품을 통해 우리가 만약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이성과 감성을 총동원하여 깊이 사유하고 난 다음, 그것이 올바르고 도덕적인 태도인지에 대하여서는 최종적으로양심이 판단해야 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서양 전통의 이분화 문제를 전후 독일의 왜곡된 자본주의 사회에 투영하여 압축적으로 그려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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