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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준상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6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43 - 184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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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첨단기술들 가운데 하나인 인공지능의 발전 추이를 본다면, 이 기술이 모방하기 어려운 인간 능력은 지성이 아니라 느낌이다. 안토니오 다마지오와 같은 과학자는 인공지능이 여러 분야에서 인간 지성을 뛰어넘었다는 증거는 많지만, 느낌을 갖거나 만들어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고 단언한다. 인간이 갖고 있는 어떤 능력이 모방되기 어렵다는 것은, 그 능력이 인간에게 고유한 것이라는 사실을 반증한다고 볼 수 있다.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이 대두되기 이전에, 마르틴 하이데거는 느낌이 인간을 세계와 사물들로 열리게 하는, 지성 이전의 원초적인 인간 고유의 능력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 점에서 하이데거의 새롭고 선구적인 사상적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그는 현재의 첨단 기술들(인터넷?인공지능?데이터 공학)이 우리에게 지금처럼 강력한 힘을 행사하기 이전에 기술 자체가 갖는 문제점을 추적했고, 그 문제점과 마주하고 맞설 수 있는 가능성을 어떤 느낌에서, 시적이고 예술적인 파토스에서 찾았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기술 일반의 문제에, 느낌에 대한 하이데거 사유의 변천을 따라가면서 접근해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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