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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광호 (한국고전번역원)
저널정보
한국중국학회 중국학보 중국학보 제96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77 - 20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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顧炎武는 淸代 考證學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저술인 『日知錄』과 『顧亭林文集』에는 중국 邸報에 관한 기록이 수록되어 있다. 이 기록에 따르면, 중국 역사 문헌에서 처음으로 저보의 출현을 알 수 있는 기록은 孫樵의 문집에 실려 있는 ‘讀開元雜報’라 할 수 있다. 이 ‘독개원잡보’의 雜報가 저보의 기원이 된다는 것이 고염무의 생각이었다. 그리고 고염무는 『宋史』에 나오는 ‘劉奉世’傳, ‘呂湊’傳, ‘曹輔’傳에 나오는 기사를 통하여 宋代 저보의 역사를 정리하였다. 이 중에서 ‘유봉세’전은 송대의 저보가 唐代에 비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고염무의 기록에 대해, 고염무보다 조금 늦은 시기에 활동한 閻若?는 『全唐詩話』의 내용을 통해 저보라는 용어가 唐代에도 사용되었음을 밝히었다. 또, 고염무는 그의 外甥 徐元文에게 보낸 서간문에서 역사서 편찬에 저보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충고하고 있다. 고염무는 서원문에게 이러한 내용으로 서간문을 보내면서 明代의 저보는 崇禎 11년 즉 1638년부터 활자화되었다고 말하였다. 실제로 청대의 實錄 안에는 저보가 『明史』 편찬에 이용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金甁梅』와 『紅樓夢』 같은 소설 속에는 京師에서 인쇄된 저보가 지방 관청과 민간에 유통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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