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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상복 (강릉원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106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83 - 30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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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中日 두 나라에서 전개된 近世 都市祝祭와 演戱의 양상을 비교 고찰하여 양자 사이에서 나타나는 보편성과 독자성을 파악하고 그것이 지닌 동아시아 演戱史的 의미를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고 고찰 결과는 대략 아래와 같다. 첫째, 중국과 일본 모두 近世 시기에는 富와 기술을 가진 商工人들이 통치 권력과 함께 都市祝祭를 추동하는 핵심 계층이 된다. 둘째, 중국에서는 社나 會로 불린 사적 결사 단체가 祝祭행렬의 편성을 주도한 반면 일본에서는 도시의 행정구획인 町이 祝祭행렬의 당번을 맡았다. 셋째, 중국에서는 축제 행렬이 공연을 기준으로 조직되었고, 일본에서는 행정구획과 수레를 기준으로 조직되었다. 넷째, 중국의 近世 都市祝祭에서는 중세까지 유행하던 山車 대신 臺閣이 선호되었고, 일본에서는 唐宋시대 접촉했던 山車를 가두행렬의 핵심 콘셉트 (concept)로 삼았다. 다섯째, 중국은 황제 일인을 정점으로 하는 통치체제여서 聖節도 都市祝祭로 거행될 수 있었지만 일본은 명목과 실질 권력을 天皇과 將軍이 나눠 가졌기 때문에 都市祝祭 또한 寺社가 주도한 제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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