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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謝惠貞 (台?文藻外語大?)
저널정보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일어일문학연구 제115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83 - 31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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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에서 1930 년대 한국, 중국, 대만의 요코미츠 리이치(橫光利一) 수용은 동아시아의 모더니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그 중 한국 작가 이상(李箱)에 의한 요코미츠 수용에 관해서는 「날개」와 요코미츠의 「눈에 띈 이」의 장면 설정의 유사성과 「김유정」에서 요코미츠의 「기계」 패러디 등을 중심으로 연구되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요코미츠의 「머리와 배」, 「피부」를 이상의 「동해」와 비교하여 요코미츠 수용에 관해 탐구해 보았다. 필자는 「머리와 배」에서는 요코미츠의 “운명의 계산”을 이어받은 아이 이미지를「피부」에서는 폄하된 도시의 피상을 따라 질주하는 모더니티(modernity)에 대한 주인공의 애증을 분석했다. 또한 양자의 문학·예술론의 영향 관계를 분석하여 요코미츠의 「신감각론」및 「유물론적 문학론」과 이상의 「현대 미술의 요람」의 고도의 유사성에 주목하였으며, “촉각(손) ”이라는 용어에 요코미츠의 유물론적“주관” 개념과 역할이 응축되어 있으며, 나아가 「동해」에서“평가”와 현대 여성 임(姙)에 대한 연애 장면을 실험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로써 이상은 대화, 반어, 메타적 언어를 구사하고, “두려워하는” 자신의 주관이“무서운” 분신임(姙)의 주관을 관찰함으로써 이 작품을 문자화의 데스마스크로 만들어 경구(에피그램)로서 남겼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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