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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희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9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11 - 24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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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브레히트 초기 연극에 대한 일련의 연구프로젝트 중 첫 번째 단계로서 국내에서 거의 연구되지 않은 <둥근머리와 뾰족머리 혹은 부자는 부자끼리-잔혹동화>를 다루고자 한다. 본 논문은 인종주의적 파시즘을 비유적으로 보여주는 브레히트 초기연극 ??둥근머리와 뾰족머리??에서 자본주의와 파시즘의 전형적 결탁이 비유적으로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지 조명한다. 또한 이 작품에서 이중적 인물(총독과 이베린, 드 구츠만과 칼라스, 이사벨라와 나나)이 대변하는 파시즘의 이중적 질서(둥근머리와 뾰족머리)가 어떻게 경제위기와 계급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허위적 이데올로기 전략으로 이용되고 있는지 밝힐 것이다. 더 나아가 이 작품에 나타난 서사적 기법으로서의 서막과 재판장면, 전광판의 활용, 노래 등을 분석할 것이다. 작품의 마지막 장에서는 결국 종족이론에 근거한 파시즘의 이중적 질서가 계급을 초월한 동등한 잣대이자 자유와 평등이라는 위선적인 명목 하에 자본의 논리로 포획됨이 드러난다. 따라서 이 작품이 히틀러의 인종주의와 파시즘에 대한 비유극을 넘어 오늘날 초시대적으로 후기 자본주의 사회와 신자유주의 시대에 대한 풍자와 비판으로 기능함을 논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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