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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현진 (서울전농초등학교) 오범호 (서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원교육학회 한국교원교육연구 한국교원교육연구 제37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63 - 38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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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교사들의 자기표현 전략을 밝힘으로써 초등학교 교사들이 SNS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직업적 자아를 파악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7명의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초등학교 교사들의 자기표현 경험은 교사들과의 소통 및 공감, 학생과 학부모로부터의 응원 등의 긍정적 경험과 놀고먹는 직업이라는 비판, 교직을 지나치게 자세히 공개한다는 비판, 신상정보 공개 등의 부정적 경험으로 나뉘었다. 초등학교 교사들은 대중의 반응을 통해 ‘교사다움’을 강화하는 방식의 자기표현 전략을 활용하였다. 교사들은 SNS 속 자기표현이 ‘교사다운 교사’로서의 이미지를 포함하도록 자기감시, 집단 내부의 감시, 타인 감시의 과정을 거치고 반복된 감시로 인해 소극적 자기표현 전략을 취하였다. 이는 교사 개인의 자기표현보다 교사집단 전체를 고려하는 강한 공적 자아의식으로 인한 태도이며, 교직 사회의 위계적이고 보수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한다. 교사들은 ‘교사다움’에서 벗어나는 허세적 자기표현을 강하게 비판하며 집단의 감시과정을 정당화하였다. 초등학교 교사들은 ‘집단적 나르시시즘’에 의해 교사집단에 대한 비판적?부정적 외부시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집단 전체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형성하기 위한 자기표현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외부 비판으로부터 교사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이며 교사 개인은 자유로운 자기표현보다는 교사집단의 일원으로서 교사다운 자기표현 전략에 맞게 SNS를 이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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