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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진 (한국학호남진흥원)
저널정보
한국고문서학회 古文書硏究 古文書硏究 제58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9 - 5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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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선후기 宮房에서 사용한 인장인 圖署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고, 현전하는 궁방 도서와 龍洞宮 문서에 답인된 사례를 바탕으로 유형과 특징을 정리한 연구이다. 도서에 대한 문헌 기록은 정조대에 궁방의 문서와 문서행정의 절차를 제한하는 내용에서 집중적으로 등장하였으며, 특히 官印과의 위계가 엄격히 구분되었다. 또한 정조는 궁방에서 사용한 도서는 본래 篆書로 새기니, 인장은 楷書로 새기게 하여 둘을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다. 현재 23점의 궁방 도서가 전해지고 있는데 가장 많이 남아있는 형태는 정방형이며 관인의 크기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나타났다. 內帑 기능을 수행한 궁방 중에는 도서의 印背에 제작 시기와 주조 주체에 관한 기록이 남아있었다. 후궁 궁방의 경우에는 품계에 따라 재질이 금속과 나무로 달랐다. 왕자녀 궁방의 도서는 형태면에서 가장 다양한 유형을 보여주었다. 용동궁 문서에 답인된 도서의 종류는 형태ㆍ字體ㆍ印文에 따라 총 5가지로 나눌 수 있었으며, 공식적으로 왕실과 관에만 허용되었던 朱印을 사용하였다. 가장 많은 유형은 정방형ㆍ전서 형태이며, 가장 앞선 시기에 사용되었다. 가장 늦은 시기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장방형ㆍ전서 형태는 궁방 폐지 이후인 1911년 臨時財産整理局에서 펴낸 臨時財産整理局事務要綱에 수록된 것과 동일하였다.본 논문은 궁방 문서행정 요소 중 하나인 도서의 유형 및 특징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과의 위계 비교를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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