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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종덕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81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41 - 72 (32page)
DOI
10.31313/LC.2021.09.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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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전통 시론의 지식을 토대로 나태주의 시 의식을 밝혀보려는 것이다. 나태주의 시 의식에 대한 연구는 나태주의 텍스트가 지니는 가치를 발견하고 나태주가 지향하는 시적 세계를 추리해 내는 첩경이 될 것이다. 나태주는 시를 주관의 문학이며 자기중심적인 것, 그리고 철저하게 에고에서 출발하는 문학으로 정의하고 있다. 시에 시정신이 없다면 그것은 진정한 시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은 나태주의 시관을 잘 보여준다.
나태주가 인지하는 시인은 충실하게 내적 성찰을 할 수 있는 사람, 도덕성과 정직성을 갖춘 사람이다. 시인은 독자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하며 진실성이 담긴 언어로 세계를 노래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시인은 생의 본질을 보고 듣고 느끼고 깨달은 결과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것이 나태주가 바람직하게 생각하는 시인의 모습이다.
나태주는 시의 언어는 깨달음의 언어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태주가 시어에 영혼의 개념 등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은 시인은 언어를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나태주는 당시(唐詩)의 기승전결 구조를 자신이 창작하는 시 형태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태주는 눌변(訥辯)과 약화(略畫)라는 용어를 들어 자신의 시 형태가 와카[和歌]나 하이쿠[俳句]에 영향을 받았음을 고백하고 있는 바, 이것이 나태주 시 의식의 한 특성임을 알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시, 영혼의 잉태와 탄생
Ⅲ. 시인, 정직하고 투명한 삶의 파수꾼
Ⅳ. 언령(言靈) 그리고 눌변(訥辯)과 약화(略畫)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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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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