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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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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오보배 (한국외국어대학교) 박혜민 (그르노블-알프스대학)
저널정보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문화예술연구 제77집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63 - 9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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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논문은 아녜스 바르다의 다큐멘터리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에서 ‘이삭줍기’라는 테마가 보여주는 무용 inutilité과 우연 hasard의 미적 가능성에 관한 연구이다. 뉴밀레니엄의 시작을 앞두고 바르다의 카메라는 소비사회의 이면에서 버려진 것을 줍는 사람들을 좇는다. 실직자, 부랑자, 이민자 등 사회의 기준 밖으로 밀려난 사람들이 상품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과일, 야채, 식품과 망가진 가전, 가구들을 줍는다. 스스로를 ‘이미지 줍는 사람’으로 명명한 감독은 이러한 ‘줍기’를 단순히 주제적으로만 접근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촬영 과정에서 우연히 마주친, 일견 무용해 보이는 사물과 이미지들을 활용해 마치 이삭을 줍듯 영화를 만들어간다. 우연에 기대어 무용한 것들 안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바르다의 시선을 우리는 칸트의 미학이론과 초현실주의 예술운동의 맥락 안에서 이해해볼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쓸모와 잉여의 경계에서: 영화 속 이삭줍기
3. 경계 넘기 혹은 가로지르기: 바르다의 이미지 줍기
4. 결론
참고문헌
Résum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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