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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성산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호서사학회 역사와 담론 역사와 담론 第99輯
발행연도
2021.7
수록면
129 - 184 (5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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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인조대 趙翼과 崔有海를 통하여 율곡학이 어떻게 변용되어 경세학에 반영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조익과 최유해는 이이의 이기론을 일부 변용하였다. 그 변용의 방향성은 理의 의미를 강조하는 것이 있었다. 이것은 아마도 인조반정 이후 국가와 사회의 기강을 재확립하고자 아는 의도에서 나왔다고 생각된다. 그들은 함께 이를 강조하였지만 그 강조의 맥락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최유해가 이의 규범적이고 당위적인 속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면 조익에게는 이러한 모습이 특별히 부각되지 않았다. 조익은 인심과 도심이 모두 이의 구현임을 논하면서 인심을 긍정적으로 보았다. 반면에 최유해는 인심이 인욕에 빠지기 쉽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그들의 이기 심성론은 경세학에 반영되었다. 조익이 일반 백성들의 인심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그들의 편의를 위하여 대동법을 주장하고 호패법에 반대하였던 반면에 최유해는 엄한 법을 통하여 그들을 통제하고자 하였다. 조익과 최유해는 인조반정 이후 율곡학 전개의 다양한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수 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머리말
Ⅱ. 栗谷 理氣論의 변용
Ⅲ. 人心에 대한 해석: 人心과 人欲의 관계문제
Ⅳ. 경세학적 맥락과 의미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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