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승 (한국해양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19집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225 - 293 (69page)
DOI
10.52271/PKHS.2021.06.119.22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31년 4월 창립된 양산농민조합은 지주의 소작권 이동과 고율소작료 징수를 반대하며 농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그 결과 양산농민조합은 1931년 10월부터 소작료 4할을 전면에 내걸며 농민조합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이후 1932년 2월 제3회 정기대회를 통해 농민조합 지도부를 항일운동가들 중심으로 교체하며 혁명적 농민조합으로서 진용을 갖추게 된다. 양산농민조합의 이와 같은 변신에 양산경찰서는 농민조합 집행위원 중 절반에 해당 인물들을 검거했다. 사실상 농민조합의 활동을 금지하는 조치였다. 이에 농민조합원 300여 명은 1932년 3월 16일 밤에 구속된 농민조합 간부들을 석방하기 위해 양산경찰서로 몰려갔다. 이로써 ‘양산경찰서습격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양산경찰서습격사건’은 지금까지 농민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경찰서를 습격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는 사건 발생 직후의 상황, 경찰서에서 농민들의 행동과 시위의 전개 양상, 경찰의 공포탄과 실탄 발사의 경위 등을 면밀히 재검토하여 ‘양산경찰서습격사건’이 일제에 의해 조작된 사건임을 밝히고자 하였다. 아울러 해당 사건 관련자들의 재판 과정과 사건이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았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해당 사건의 명칭이 ‘양산경찰서습격사건’이 아니라 ‘양산농민조합 시위사건’으로 호명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양산농민조합의 결성과 활동
Ⅲ. ‘양산경찰서습격사건’의 경과 과정에 대한 분석
Ⅳ. 사건 관련자들의 재판과 사건이 미친 영향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