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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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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지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저널정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미디어 이슈&트렌드 미디어 이슈&트렌드 2020년 10월호(Vol.38)
발행연도
2020.10
수록면
23 - 32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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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미국 법원은 1948년 반독점 이슈 이래 이어져 온 영화 스튜디오의 영화관 소유 및 운영 금지 규제를 철회한다고 판결했다. 이제는 영화가 다양한 스크린을 통해 배급되고 있기 때문에, 영화산업에서 영화관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던 시대에 만들어진 법안을 고수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법이 현실을 담기 위해 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팬데믹으로 인해 영화관 산업이 말 그대로 봉쇄(lock-down)당하고, 영화관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되는 상황에서 나온 판결이다 보니, 그 임팩트는 그리 크지 못하다. 팬데믹이 언제 종식될지 여전히 오리무중인데 규제가 철회되었다고 당장 영화 스튜디오들이 인수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규제 철회에 따라 OTT 사업자들의 영화관 체인 인수를 위한 법적 환경이 조성되었다며, 넷플릭스와 아마존의 영화관 인수 가능성과 관련 행보를 다루는 언론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애초 영화관 산업의 괄시를 받으며 영화관 없이 성장해 온 OTT 업체들이 이 팬데믹 와중에 굳이 영화관 인수에 나서는 모습은 쉽게 떠올리기 어렵다. 본격적인 인수 논의는 OTT 업체들이 ‘왜’ 그리고 ‘하필 지금’이라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리고 나서야 비로소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임팩트 없는 영화 스튜디오의 영화관 소유 금지 규제 철회
2. OTT 업체의 인수 가능성에 대한 상반된 시각
3. 영화관 산업의 V자 회복은 가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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