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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주영 (한국교통대학교)
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86輯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277 - 299 (23page)
DOI
10.15565/jll.2021.06.8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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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봉산탈춤〉 공연은 제국의 매스 미디어를 통해 조선 민중에게 공연 소비되었다. 당시 영화와 라디오는 제국 일본의 조선인 관리를 위한 매스 미디어로서 활용되었으며, 이 미디어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오락물로서 조선 민중의 삶을 위무하는 한편 제국의 이데올로기 선전도구로서 조선 민중을 식민화하는 데에 이용되었다.
이 글에서는 〈봉산탈춤〉의 제국 일본으로부터의 전유 가능성과 일제 말기 이후 전통이 제국 일본의 미디어로 흡수된 상황을 살피고자 한다. 중일전쟁을 앞둔 시점, 〈봉산탈춤〉에 나타난 전통의 부정과 청년 계층 및 출산의 강조는 제국 일본에게 필요한 가치였다. 허나, 전통예능은 광장이 갖는 불온함과 비효율적인 경제적 가치로 인해 제국 일본의 미디어 -영화, 연극 등- 안으로 부분 혹은 조각난 형태로 조선인 관객들과 만난다. 그나마 공간적으로 안전하고 경제적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잡지와 같은 활자 미디어에서 조선의 전통연희가 채록 대본의 형태로 오롯이 전승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1936년 〈봉산탈춤〉
2. 민중 위안과 교화의 공연
3. 제국 일본으로의 전유 가능성
4. 전통, 미디어란 감옥으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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