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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미진 (경상국립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 우리말글 제89집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245 - 27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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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80년대 소설에서 정치인에 대한 인식과 정치 현실에 대한 재현 양상을 선거를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동시대의 정치 인식에 주목하고자 하였다. 해방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두 소설 「叔父는 늑대」와 『길』에서 애국과 애족을 강조하며 선거에 뛰어든 각각의 인물은 과도한 정치적 신념이 오히려 현실 감각의 결여로 이어져 낙오자의 이미지를 드러내거나, 자신의 신념이 주변 인물을 불행으로 이끄는 진실성이 의심되는 이기적인 인물로 형상화되고 있다. 「연사」와 「불타는 광장」에서는 철저하게 국민의 대리인이어야 할 정치인들이 사익을 위해 선거에 출마하는 것으로 설정되는 가운데, 「연사」에서는 어떠한 정치적 신념도 없이 말 잘하는 연사를 내세워 공약을 남발하는 모습을, 『불타는 광장』에서는 단순히 권력에 대한 욕망만으로 갖가지 권모술수를 동원하고 폭력까지 일삼는 정치인의 선거 행태를 제시하여 정치 현실을 비판한다. 현실에 대한 비판적 접근과 함께 이들 소설에서는 공통적으로 한국 사회에 팽배한 정치에 대한 불신과 패배주의뿐만 아니라 올바른 정치의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는 주권자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반성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국문 요약
1. 서론
2. 정치인의 표상-애국 영웅과 낙오자 사이
3. 공허한 말의 정치
4. 폭력의 장으로서의 선거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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