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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민환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역사학연구소 역사연구 역사연구 제41호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69 - 116 (48page)
DOI
10.31552/jh.2021.05.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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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전쟁 중과 그 이후 시기 동안 임진강과 그 주변의 다리 영상을 통해 다리의 기능 및 의미가 미국과 한국 양쪽에서 인식되는지를 살펴 보았다. 한국전쟁 중에는 진격과 후퇴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작전상 양쪽 모두로부터 파괴되고 다시 만들어지고 또 파괴되고 재건되는 과정을 겪은 다리가 매우 많았다. 특히 임진강 철교나 임진강의 다리들은 38선 부근에 존재하는 특성 때문에 그 운명이 매우 가혹했다. 그 과정에서 1951년 6월 이후 임진강에 새로운 다리를 놓기 위해 분투한 미공병대의 업적은 미군공병대 역사에서도 손꼽을 만한 것이어서 미군 스스로 이 부분을 매우 강조했다. 또, 이후 정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접경지역의 다리는 사람들의 이동을 통제하는 일종의 ‘철책’이었다.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미군의 원조에 의해 만들어진 다리는 ‘한미우의’의 상징이 되어 미래로 건너가는 희망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 희망은 미국에 의해 주어진 것이었다는 함의를 내포하고 있었고, 그 의미를 한국인이 스스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목차

국문 초록
머리말
Ⅰ. 전쟁사의 재현 속에 나타나는 임진강 다리들: 임진강 철교 및 기러기 다리와 “The United Nations Forces Cross the 38th Parallel”
Ⅱ. “임진강의 정복자들”과 미 공병의 기술적 탁월함: “Engineer Mission”을 중심으로
Ⅲ. 건널 수 없는 다리와 건널 수 있는 다리: 문화영화 “아리랑다리”를 중심으로
맺음말: 임진강 다리에 붙여진 복수의 이름과 새로운 흐름의 방향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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