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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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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세라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제22집 제1호(통권 제40호)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259 - 28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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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김안로(金安老, 1481~1537)의 『희락당고(希樂堂稿)』에 실린 한시를 분석하여, 그의 삶과 문학을 재구하여 재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안로에게 있어 해배 후의 삶은 사림파로서의 자의식을 견지했던 유배기 이전과는 구별된다. 유배 기간은 김안로에게 원망과 후회와 자책의 기간이면서 글쓰기는 그에게 그 시기를 견딜 수 있게 하는 수단이었다.
김안로의 청년시절의 작품에서는 경세적 유학자로서의 면모가 강하게 드러난다. 그러나 유배기간을 통해 그의 감수성과 문장력을 엿볼 수 있는 한시를 많이 창작했고, 방면 이후에는 안전한 처세를 지향하는 한시가 지배적이다. 이렇듯 유배기 이전에는 도의적인 산문을, 유배기와 해배 이후에는 상징과 풍자적인 한시 작품을 창작한 것이 특징적이다.
희락당고의 자주(自註)는 유일무이한 것으로, 김안로는 자주를 통해 시의 의미를 보강하고 오해될 수 있는 단순한 사실을 밝히며 자신의 시적 역량을 자평을 통해 과시하기도 한다.
본 연구는 간신으로 평가되는 김안로를 무조건적으로 긍정하기 위한 글이 아니다. 그동안 평가절하 되었던 그의 문예성을 드러내고, 그 안에 함축된 의미를 찾아내어 시인 김안로의 실체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작업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제기
Ⅱ. 『希樂堂稿』의 구성과 특성
Ⅲ. 유배체험과 한시의 변모양상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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