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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택 (농촌진흥청) 박무용 (농촌진흥청) 권영순 (농촌진흥청) 김정희 (농촌진흥청) 권순일 (농촌진흥청)
저널정보
한국원예학회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원예과학기술지 제39권 별호Ⅰ[초록집]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157 - 157 (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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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Malus domestica)는 화총당 5 ‒ 6개의 꽃이 피고 결실이 되는 생육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과의 생육특성대로 1개의 화총에 5개 내지 6개의 과일을 착과시키면 과일의 품질이 낮아져 상품성이 떨어지고 과다착과로 인하여 해거리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재배적으로 화총당 1개의 과일만을 남기는데, 이를 ‘적과’라고 한다. 사과 생산에서 적과작업은 전체 농작업의 약 20.6%를 차지할 정도로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또한 근래 농촌은 고령화로 인하여 노동력의 질적·양적 부족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어 노동력 절감을 위해 적과 소요가 적은 품종개발이 시급하다. 사과의 일부품종(감홍)에서 수정 후 유과기에 1 ‒ 5개의 과일이 스스로 탈락하는 현상(자가적과성)이 관측된다. 이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자가적과성 품종개발을 위해 2001년 ‘홍로’(IT 225596)를 모본으로 ‘감홍’(IT 255566)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실생계통을 양성하고 2002부터 2010년까지 파종, 육묘 및 1차선발을 완료하였다. 2011년부터 2015년 ... 전체 초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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