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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준호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리뷰 아시아리뷰 제11권 제1호(통권 제21호)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291 - 320 (30page)
DOI
10.24987/SNUACAR.2021.4.11.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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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일본의 제1차 세계대전(이하 1차대전) 경험이 어떠한 방식으로 식민지 조선에 전달되었는가를 살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총독부 한글 기관지인 『매일신보(每日申報)』를 중심 사료로 활용하였다. 1차대전이 발발한 직후 일본은 전쟁의 확장성에 주목하였으나, 중립을 선언하며 관망하였다. 이후 역내 지배력 강화를 위해 일본은 영일동맹 이행과 동양의 단합을 내세우며 참전 논리를 구축하였고, 독일 지배 지역인 자오저우만과 태평양 군도들을 확보하였다.
『매일신보』는 1차대전이 조선에 미치는 영향이 없으니 동요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한편 대전에 관련된 평면적 보도는 이어 나갔다. 한편 영토확보 이후부터는 1차대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정책의 변조가 포착된다. 총독부는 식민통치의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가운데, 대외적 위기를 토대로 연대의식을 강화하는 기획도 추진하였다. 특히 전쟁의 일원으로 역할하는 인간상을 제시하고 각 단체의 원호활동을 소개하며 식민지배의 이탈 방지를 넘어 적극적 추종자를 양산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연대론을 주창하며 ‘황인 대(對) 백인’이라는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아시아인끼리 단합하자는 지역주의를 내세웠다. 그러나 내재한 본연의 의도는 동아시아에서 일본이 패권국의 지위를 확보하는 것이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제1차 세계대전 관망 및 참전 논리 구축
Ⅲ. 일독전쟁 공보 및 일본 중심의 동아연대론 주창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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