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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上田裕 (大東文化大学)
저널정보
한국일본어학회 일본어학연구 일본어학연구 제67집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87 - 105 (19page)
DOI
10.14817/jlak.2021.6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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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화자가 2개의 대상을 비교하는 상황에서 인시적 변화 표현 ‘なっている(아/어져 있다)’와 문말 조사 “了”를 이용한 표현이 성립되기 위한 조건에 대해 고찰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점을 알아냈다.
1) 대상의 속성을 단순히 비교하는 경우, 인식 상의 변화를 표현하려면 “了”의 직후에 2개의 대상의 차이를 나타내는 수량 표현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
2) “了”를 사용한 경우, 화자 혹은 청자가 가지고 있던 전제와 다른 사실을 강조하며 서술하는 표현이 되며, 놀람이나 의외인 기분을 표현할 수 있다.
3) 크기와 높이를 비교하는 경우, 2개의 대상의 형태와 종류가 다르더라도 “了”를 이용하여 인식적 변화를 나타낼 수 있다.
4) 대상이 내재적인 힘에 의해 변화하는 것인지 아닌지는 “了”를 이용한 표현의 성립 조건과 상관이 없다. 내재적인 힘에 의해 변화하는 인간의 신장을 비교하는 상황에서도 “了”를 이용하여 인식적 변화를 나타낼 수 있다.
5) “了”를 이용한 표현은 시각을 통해 인식되는 속성을 비교하는 상황에서 광범위하게 성립한다.
6) 평가적인 형용사는 “了”와 어우러지기 힘들다.
7) 비교 대상이 눈앞에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なっている’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나, 비교 대상의 크기를 구체적으로 상기하기 쉬운 경우와 2개의 대상의 속성이 같다는 배경 지긱을 바탕으로 한 전제가 있을 경우에는 사용된다. “了”는 비교 대상이 눈앞에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도 널리 사용된다.
8) 대상이 임시로 설정된 기준과 일치하지 않는 사실을 말하는 경우, ‘なっている’는 사용되지 않으나, “了”는 사용된다.
9) 비교 대상이 눈앞에 존재하는 경우도, 그렇지 않은 경우도 “了”를 이용한 표현은 ‘なっている’ 표현에 비하여 인식적 변화 표현으로서 성립하기 위한 조건이 엄격하지 않다.

목차

Abstract
1. はじめに
2. 先行研究
3. 「なっている」と文末助詞“了”が表す認識的変化
4. おわりに
参考文献
요지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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