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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채백 (부산대학교) 허윤철 (부산대학교) 강승화 윤상길 (신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제105호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66 - 97 (32page)
DOI
10.46407/kjci.2021.02.1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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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3·1운동기에 발행된 여러 간행물들을 지하신문이라 보는 학계의 기존 인식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이 간행물들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를 시도하였다. 이 간행물들을 지하신문이라고 평가하는 배경을 일제의 법적 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사실과 제한된 여건에서 급조되어 형식적으로 미비했다는 사실에 기인한다고 보았다. 이 중 두 번째 차원에 대해 매체사적 관점에서 재검토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스미스(A. Smith)가 제시한 서양 근대 신문의 초기 발전 4단계론을 토대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3·1운동기의 간행물 대부분이 사용한 등사도 인쇄술의 기본을 갖춘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신문의 발행 형식과 지면 편집, 내용, 배포 지역 및 수용자 등의 측면에서 다양한 편차를 보였지만 초창기 서구 근대 신문의 렐라치온에서 머큐리까지 형식적 요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3·1 운동기의 간행물들은 근대 신문으로서의 요건을 갖추었기에 더 이상 ‘지하신문’이 아니라 ‘신문’으로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1. 문제의 제기
2. 관련 논의의 현황
3. 3·1운동기의 언론에 대한 역사인식: ‘지하신문’ 개념의 계보학
4. 3·1운동기 간행물의 매체적 성격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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