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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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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균 (전주대학교) 최광근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코칭능력개발원 코칭능력개발지 코칭능력개발지 제22권 제4호 (통권 제76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100 - 111 (12page)
DOI
10.47684/jcd.2020.12.2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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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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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태권도 겨루기 경기용품에 대한 변천과정을 조사 연구하여 개발과 향후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1963년 태권도 겨루기 용품부터 최근의 전자호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서와 사진을 수집하여 경기용품의 개발과 발전을 문제점들을 검토하였다. 각종 문헌과 사진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으며, 심층면담을 통해 사실을 증명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1963년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최초의 경기용품이자 훗날 경기용품의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대나무 몸통보호대가 개발되어 착용하기 시작하여 이후 1973년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선수 보호차원의 경기용품 즉, 낭심 보호대를 착용하여 부상을 방지하고 경기력이 강화되었다. 둘째,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세계화를 이루고 1986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서울올림픽게임을 통해 팔·다리 보호대와 머리 보호대 착용이 의무화 되는 등 경기용품의 발전이 급상승하고 많은 발전을 이루어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세계인의 스포츠가 되고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었다. 태권도 스포츠화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태권도 겨루기 경기용품의 개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태권도가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되었다. 셋째,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서의 태권도 겨루기의 경기용품은 선수보호 차원으로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진행을 위해 개발 및 발전되었고, 전자호구의 등장으로 득점의 표출이 일관되고 즉시 채점 표출이라는 공정성 확보와 객관성 있는 경기로 진행 되고 있다. 또한 손·발등 보호대와 마우스피스의 의무화로 인해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 하였고 이는 곧 경기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어 앞으로 더욱 세계인의 스포츠로써,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서 더욱 진화하고 발전 할 것이다. 이처럼 태권도는 화려한 기술과 역전의 묘미, 지루하지 않은 재미있는 태권도, 판정이 모호하지 않은 공정한 태권도, 한국인의 독점만이 아닌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는 태권도를 지향하며 경기용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경기용품은 태권도 경기화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해서 우리가 안고 가야 할 숙제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태권도 겨루기 경기용품의 도입 및 배경(1963년 ~ 1985년)
Ⅳ. 태권도 겨루기 경기용품의 변화와 국제경기 채택 (1986년 ~ 1999년)
Ⅴ. 태권도 겨루기 경기용품의 변화와 올림픽경기 정식종목 채택 (2000년 ~ 현재)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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