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법철학회 법철학연구 법철학연구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205 - 242 (38page)

이용수

DBpia Top 5%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미국의 정치철학자 마이클 샌델(Michael J. Sandel)은 흔히 자유주의에 대항하는 공동체주의의 대표자 가운데 한 명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샌델 자신은 여러 저작에서 전통적인 공동체주의자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오히려 자신은 자유주의자에 더 가깝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샌델의 정치철학은 ‘자유주의적 공동체주의’라고 규정하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 그러면 어떤 점에서 샌델의 정치철학은 한편으로는 공동체주의적인 철학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전통적인 공동체주의와는 구별되는 자유주의적 속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 글은 바로 이러한 의문에서 출발한다. 이 의문을 해명하기 위해 이 글은 다음과 같이 논의를 전개한다. 먼저 국내에서 밀리언셀러가 되었던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및 샌델이 지금까지 출간한 저작을 바탕으로 하여 샌델의 정치철학을 개관한다(2). 이어서 어떤 점에서 샌델의 정치철학을 공동체주의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는지 살펴 본다(3). 여기서는 특히 샌델이 박사학위논문에서 강조한 ‘옳음에 대한 좋음의 우선성’과 롤스의 무연고적 자아에 대한 비판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다음으로 어떤 점에서 샌델의 정치철학을 자유주의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 검토한다(4). 여기서는 샌델이 집단적 다수주의를 거부한다는 점 그리고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토론을 강조한다는 점이 부각된다. 마지막으로 샌델의 정치철학이 어떤 의미와 한계를 지니는지 보여준다(5).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0-360-001263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