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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형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보전부)
저널정보
한국농림기상학회 한국농림기상학회지 한국농림기상학회지 제13권 제4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57 - 164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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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인공림에서 임분 성장 및 간벌이 장기 물수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광릉 침엽수인공림유역 및 활엽수천연림유역에서 1982년부터 2009년까지 28년에 걸쳐 관측한 연강수량 및 연유출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광릉 침엽수인공림유역은 1976년에 유역 전반에 걸쳐 잣나무와 전나무, 리기다소나무가 3,000본/ha의 밀도로 식재되었으며, 1996년에 잔존 본수의 약 45%를 간벌하였다. 1982년부터 2009년까지의 기간을 광릉 침엽수인공림유역 내 침엽수림의 영급을 기준으로 4개 기간으로 구분하여 연평균 강수량 및 유출량을 비교한 결과, 활엽수천연림유역의 기간별 연평균 유출량은 강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동일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침엽수인공림유역에서는 임령증가 및 간벌 실시에 따라 증감을 반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벌을 실시하지 않은 침엽수인공림은 임령이 증가할수록 높은 식재밀도로 인해 수관울폐도가 과도하게 높아지고 이로 인해 수관차단 및 증산량 증가 등 물손실이 커진다. 본 연구에서도 간벌 실시전 침엽수인공림유역의 연평균 유출량이 감소하였으나 간벌 실시 후에는 간벌 전에 비해 연평균 유출량이 약 1.7배 증가하는 등 유출량 증가 경향이 뚜렷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연강수량 및 연유출량의 이중 누가곡선 비교분석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간벌 후 약 10년 경과시 연강수량의 뚜렷한 증가 경향에도 불구하고 침엽수인공림유역의 유출량이 다시 감소하였는데, 이는 임분이 성장함에 따라 수관차단 등 물손실량이 다시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침엽수인공림유역에서 지속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해서는 10년 이내의 간격으로 적정한 밀도의 간벌을 반복해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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