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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국 정신신체학회의 창립 학회가 거행된 지 만 20년째 되는 해이다. 따라서 한국 정신신체의학의 현황을 교육, 진료, 연구의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그간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황 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 중간 점검의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여기서는 진료 중에서 정신신체 질환의 임상 진료에 대하여 우선,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한국 정신신체학회가 창립되기 전의 시절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과 정신신체의학의 발생 과정을, 특히, 일본, 독일 및 미국의 정신신체의학의 흐름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1992년 창립 학회에서 발표되었던 한국 정신신체의학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제언과 현재 국내 정신신체 상황과 비교를 하였다. 그리고 한국 정신신체학회의 미래에 대한 조심스런 제언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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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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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DU / 1993 / History of psychosomatic medicine revised / Korean J Psychosom Med 1:3~13
Lipowski ZJ / 1986 / Psychosomatic medicine: Past and present. Part I. Historical background / Can J Psychiatry 31:2~7
Koh KB / 1993 / Psychosomatic medicine: Present and future prospects / Korean J Psychosom Med 1:14~24
Kubo C / 2000 / The contribution of Professor Yujiro Ikemi to the development of psychosomatic medicine in Japan / Psychother Psychosom 69:57~58
The history of the Japanese Society of Psychosomatic Medicine
Lipowski ZJ / 1986 / Psychosomatic medicine: Past and present. Part I. Historical background / Can J Psychiatry 31:2~7
Koh KB / 1993 / Psychosomatic medicine: Present and future prospects / Korean J Psychosom Med 1:14~24
Kubo C / 2000 / The contribution of Professor Yujiro Ikemi to the development of psychosomatic medicine in Japan / Psychother Psychosom 69:57~58
The history of the Japanese Society of Psychosoma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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