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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룡 (공주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한기장 (공주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정상만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김기동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저널정보
한국방재학회 한국방재학회논문집 한국방재학회논문집 제12권 제5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41 - 249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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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연안에 시공된 호안구조물은 불투수성 콘크리트 재료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파랑에너지 감소 효과가 미미한 획일적인 형식으로 저면 세굴로 인한 구조물 붕괴, 반사파에 의한 해빈 침식으로 자갈층이 형성되는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다. 파랑의 에너지를 제어하기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투수성 구조물들을 사용하지만 구조물의 제원이 파랑에너지 저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수행된 사례가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마찰면적과 공극률을 갖는 인공사석들에 대하여 수리모형실험을 수행하여 마찰면적과 공극률이 파랑에너지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보았다. 그 결과, 마찰면적과 공극률이 증가할수록 파랑에너지 감소 효과가 커지며 사석의 배열이 파랑에너지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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