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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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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재구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아킬아프잘 (경북대학교 환경공학과) 최보미 (경북대학교 환경공학과) 이정현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곽노상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임호진 (경북대학교 환경공학과)
저널정보
한국물환경학회 한국물환경학회지 한국물환경학회지 제32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57 - 366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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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니트로스아민은 인체에 매우 위험한 발암성 화합물이다. 수용액상 N-니트로스아민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자외선 조사가 고려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처리와 연관성이 높은 N-니트로스아민(즉, N-nitrosodibutylamine (NDBA)과 N-nitrosopyrrolidine (NPYR))의 UV 광분해에서 pH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NDBA과 NPYR의 광분해 속도상수는 pH2-10 사이에서 각각 3.26×10<sup>-2</sup> L/W-min에서 5.08×10<sup>-3</sup> L/W-min와 1.14×10<sup>-2</sup> L/W-min에서 2.80×10<sup>-3</sup> L/W-min로 나타났다. 한편 산화 생성물인 NO2<sup>-</sup>와 NO3<sup>-</sup> 이온의 생성에 대해서도 연구하였다. 약산성에서 중성의 조건에서는 NO<sup>3-</sup>에 비해 NO<sup>2-</sup>이 주로 생성되었고, 강한 산성에서는 NO<sup>3-</sup>이 더 많이 생성되었다. 총유기 탄소(TOC)와 총질소(TN)은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이것으로부터 N-니트로스아민과 생성물이 광분해 시스템에서 거의 손실이 없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BDBA가 NPYR에 비해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광분해되었다. 또한 수용액상 N-니트로스아민을 UV 광분해로 제거할 때 pH가 낮을수록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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