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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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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김한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저널정보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학회지 한국조경학회지 제36권 제6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15 - 125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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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성(irregularity)과 다양성(variety)을 특징으로 한 18세기 낭만주의 조경의 픽춰레스크 미학은 19세기 도시 가로형태에 적용되어 '어번픽춰레스크(Urban Picturesque)'라는 개념으로 불리게 된다. 선행연구가 가로의 어번픽춰레스크 특징 중 물리적 형태에만 국한하여 보행체험의 흥미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보려 했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물리적 측면과 활동적 측면의 양대 인자를 보행흥미 도를 결정하는 변수로 설정하였다. 사례연구에서는 서울의 보행자중심 가로들을 대상으로 하여 '어번픽춰레스크'적 특성에 따른 물리적 측면과 활동적 측면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도시 가로설계에서 '어번픽춰레스크' 개념의 적용가능성을 모색 하고자 하였다. 실증적 조사분석을 통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덕수궁길이 물리적으로는 픽쳐레스크한 특징을 더욱 많이 갖추고 있었음에도 실제의 보행흥미도에서는 인사동길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그 이유는, 인사동길이 덕수궁길에서 보이는 가로의 다양한 형태변화의 속성과 명동길에서 보이는 다양한 활동적 측면의 요소, 그리고 가로의 독특한 분위기 등을 동시에 복합적으로 갖추고 있는 가로이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로써 도시환경의 물리적인 형태와 활동적인 요소는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가로의 보행체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결론적으로, 현대도시의 보행자가로에서 '어번픽춰레스크'적 특성이 이용자에게 보다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하기 위해서는 가로의 물리적 형태와 더불어 각 가로상황에 맞는 활동적 측면이 활성화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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