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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정아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문화예술연구 제73집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86 - 117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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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 출신의 연출가 로베르 르빠주의 자전적 연극 『887』에서 기억은 주요 테마이자 이야기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다. 르빠주는 어릴 때 살았던 머레이 가 887번지 아파트를 기억의 궁전으로 삼아 유년 시절의 기억들을 길어 올린다. 하지만 르빠주의 이야기는 곧 개인으로서의 그를 넘어서서 당대를 살았던 퀘벡의 한 아이, 퀘벡의 한 사람의 역사로 확장된다. 과거를 회상하며 개인의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은 계급투쟁과 정체성의 위기로 복잡다단했던 1960년대 격동기 퀘벡의 역사와 조우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기억은 과거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기존의 역사 인식을 재검토하고 새롭게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정치적이며, 연극 예술은 이러한 집단 기억이 공유되고 전승되고 확장되는 실천의 장이라는 점에서 기억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기억과 역사 사이에서
3.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
4. 결론
참고문헌
Résumé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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