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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지영 (전주예수병원 소아과) 민세아 (전주예수병원 소아과) 유선희 (전주예수병원 소아과) 장영택 (전주예수병원 소아과)
저널정보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Korean journal of pediatrics 제46권 제2호
발행연도
2003.1
수록면
122 - 127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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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적 : 우리 주위에서 보행기가 아기가 걷는데 도움을 주고 또 편리하며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여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보행기는 오히려 부작용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보행기의 부작용에 대해 알고 사용하는 부모는 많지 않아서 저자들은 실제 부모들이 보행기를 얼마나 사용하고 있으며 관련된 부작용으로 어떤 사고가 있었고, 사용 시간 정도에 따라 아기의 운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아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 법 : 2002년 5월 1일부터 2002년 7월 31일까지 전주예수병원 소아과와 전주와 익산의 개인 소아과에 방문한 8개월에서 15개월까지의 아기 부모 1,045명을 대상으로 보행기 사용 여부와 운동발달 시작 시기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고, 설문지를 근거로 보행기를 사용하지 않은 군, 보행기를 하루 2시간 미만으로 사용한 군, 2시간 이상 사용한 군으로 분류하고, 총 사용시간을 6개월 미만으로 사용한 군, 6개월 이상 사용한 군으로 분류하여 각 문항별 질문에 대한 답변을 분석하였다. 결 과 : 1) 아기의 평균 나이는 $12.6{\pm}2.4$개월이었고, 남자는 565명(54.1%), 여자는 480명(45.9%)이었다. 보행기를 사용한 경우는 811명(77.6%)이었고, 처음 사용한 시기는 평균 $4.6{\pm}1.3$개월이었다. 이 중 하루 2시간 미만으로 적게 사용한 경우는 574명이었다. 보행기를 중지한 시기는 평균 $9.7{\pm}1.9$개월이었으며, 평균 사용 기간은 $5.1{\pm}2.0$개월이었다. 보행기 사용 이유로는 엄마가 편리해서가 408명(50.3%)으로 가장 많았다. 2) 운동발달 상태를 조사한 결과 보행기를 하루 2시간 이상 사용한 군에서 기기와 혼자 걷기 발달이 지연되어 나타났다. 총 사용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군에 비해 6개월 이상인 군에서 붙잡고 서기, 혼자 걷기 발달이 지연되어 나타났다. 아기 연령이 10개월이 되기 전 보행기 사용을 중지한 경우에 비해 10개월 이후까지 보행기를 사용한 경우, 혼자 걷기 발달이 지연되어 나타났다. 3) 보행기에 대한 부작용을 알고 있는 경우는 392명(48.3%)이었고,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는 120명(14.8%)이었으며, 그 종류로는 타박상이 101명(84.1%), 절상 16명(13.4%), 골절 3명(2.5%)이었다. 그 중에서 하루에 2시간 이상 사용한 경우, 사고는 71건(59.2%)이었으며, 2시간 미만으로 사용한 경우는 49건(40.8%)이었고, 총 사용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총 83건(69.2%)이었고, 6개월 미만인 경우가 37건(30.8%)이었다. 결 론 : 설문조사 결과 보행기의 부작용을 모르고 있는 부모가 많았으며, 장시간 오랫동안 사용한 아기에게서 사고의 빈도가 높았고, 운동발달 단계에서도 지연을 보였다. 따라서 보행기 사용에 대해 그 부작용을 알리고 올바른 사용을 홍보 및 교육하는 일에 소아과 의사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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