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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남궁숙 (진단방사선과학교실) 김흥철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학교실) 황우철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학교실) 이인선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학교실) 김호철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학교실) 배상훈 (비뇨기과) 이상곤 (Dept.of Otolaryngology, Dept.of Radiology) 이성호
저널정보
대한영상의학회 대한방사선의학회지 대한방사선의학회지 제47권 제1호
발행연도
2002.1
수록면
61 - 67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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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요관결석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비조영 나선형CT의 유용성을 알아 보았다. 대상과 방법:급성측복부통증을 호소하여 요관결석이 의심되었던 114명의 환자에 대해 비조영 나선형 CT를 시행하였다.두 명의 방사선과 의사가 분석하였으며,요관결석이나 결석 외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 있는지 전향적으로 조사하였다.결석이 확진된 경우에는 후향적으로 수신증,신주위침윤,신막비후,신종대 등의 이차징후의 빈도를 조사하고 조직가장자리징후의 유무를 분석하였다. 결과:114명의 환자중 57명에서 58개의 요관결석이 확진되었다.비조영 나선형 CT의 전향적분석에서 57개의 결석을 진단 할 수 있었다. 위음성과 위양성은 각각1예에서 보였으며 감수성,특이도,양성예측도,음성예측도,정확도는 각각 98%,95%,98%,95%,97%였다. 후향적으로분석한 이차징후로 수신증은 95%(54/57), 신주위침윤은 81%(46/57), 신막비후는 77%(44/57), 신종대 는 65%(37/57)였고 조직가장자리징후는 71%(21/29)에서 보였다. 20명의 환자에서 요관결석과 무관한 진단을 할 수 있었고 농신증 1예에서 위음성을 보였다. 결론:비조영 나선형 CT는 급성측복부통증을 가진 환자에서 요관결석의 정확한 진단 뿐만 아니라 요로외 질환에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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