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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현진 (경희대학교 의상학과) 최정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의류학회 한국의류학회 학술발표논문집 한국의류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24 - 124 (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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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은 가장 기본적으로 외부환경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인체와 의복 사이에 외부 환경과는 다른 기후를 조성함으로써 인체생리기능, 특히 체온조절기능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러한 체온조절기능은 건강의 유지 및 증진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추위나 더위자극을 통한 내한내열성 향상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어왔으며, 의복을 활용한 추위나 더위자극이 모세혈관이나 혈관탄성 등과 같은 혈관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함으로써 고혈압, 비만, 당뇨병 치료의 가능성을 보고자 하는 연구 또한 진행 되고 있다. 이렇듯 의복기후 및 환경 온도를 활용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많은 연구가 제시되고 그 효과가 증명되고 있지만 이러한 건강 증진이라는 결과를 얻기 위해 더위나 추위 자극에 노출해야 하는, 훈련과정에서 받게 되는 심리적, 생리적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강의 유지 및 증진 방법으로 실시하는 저온 노출 훈련시의 생리적, 심리적 적응 과정을 관찰하고자 하였으며, 코티졸,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 농도 변화를 통한 말초신경계 중 자율신경계, 특히 스트레스에 의해 활성화 되는 교감신경계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저온 노출 훈련은 6명의 20대 남성 피험자를 대상으로 $15^{\circ}C$, $51{\pm}3$%RH의 인공기후실(면으로 된 긴팔 티셔츠, 긴바지 착용)에서 약 1달 동안 2~3일 간격으로 피험자 1명이 10회씩 실시하였으며 훈련 1회와 10회 때의 혈액을 채취하여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졸,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의 농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혈액 채취 12시간 전부터는 금식을 하도록 하였으며 무리한 활동을 하지 않도록 통제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의 경우 하루 중 시간에 따른 분비량의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여 훈련 1회와 10회 모두 같은 시간에 채혈을 하였다. 본 연구결과, 혈중 코티졸 호르몬의 농도가 훈련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카테콜아민 호르몬의 경우 피험자에 따른 경향의 차이는 있었지만 모든 피험자가 추위 적응 능력의 향상을 바탕으로 변화하여, 훈련 이후 추위 적응과 동시에 저온 노출에 따른 스트레스가 감소하였다고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의 저온 노출 훈련에 따른 스트레스 호르몬의 농도 변화가 훈련 시기와 저온 노출 전후에 상관없이 정상 범위 내에서 변화하였다는 점은 본 실험의 훈련 강도가 인체에 크게 무리가 되지 않았으며 면역 기능 활성화나 체력 증진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적당한 스트레스에 해당하였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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