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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류종원 (원문참조) 이명규 (원문참조) 이상락 (원문참조) 정영채 (원문참조)
저널정보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 학술논문발표회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 2002년도 제8회 학술논문발표회
발행연도
2002.1
수록면
101 - 109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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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연속 퇴비화 처리방식은 축산분뇨와 톱밥을 혼합 수분조절을 한 후 발효조에 투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발효상에 미리 투입된 톱밥위에 축산분뇨를 살포하면서 교반처리하여 발효증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본처리공정은 과다한 수분을 신속하게 침출수 강제배출 방식으로 배출하여 투입분뇨의 함수율이 높더라도 발효의 효율향상에 따른 수분증발이 이루어지고 발효상 함수율을 65∼73% 전후로 유지하였다. 2. 본 시설이 기존 교반식과 달리 발효조를 여과조 형식으로 사용하여 1회 톱밥 투입으로 분뇨를 연속적으로 투입 처리함으로써 발효상에 고농도의 미생물을 유지하여 퇴비 발효효율을 증대시킨다. 톱밥을 발효조에 한번 투입되면 6∼10개월 가량 연속적으로 사용되므로 수분조절재인 톱밥량을 기존의 톱밥과 분뇨를 혼합하여 수분조절후 퇴비화하는 기계교반식 처리시설보다 50% 이상 줄일 수 있는 경제적인 퇴비화 처리기술로 사료된다. 그러나 슬러리 축사에서 배출된 분뇨혼합액의 처리시 침출수가 발생되며 투입 돈분 슬러리량에 따라 상이하며 시험기간중에는 10% 정도의 침출수가 발생되었다. 3. 퇴비화 기간이 약 6∼10개월간 발효기간을 거치므로 퇴비의 비료성분 함량이 높은 안정된 양질의 완숙퇴비를 생산할 수 있었다. 4, 퇴비사의 미기상 분석결과 상대습도 함량이 일사가 있는 낮시간을 제외한 야간시간에는 80∼100%이었다. 퇴비사의 습도가 높아지면 퇴비화 과정 중 수분증발 효율이 저하된다. 따라서 퇴비사의 습한 공기를 제거하기 위한 휀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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