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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불교학리뷰 불교학리뷰 제2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59 - 18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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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 논자는 오늘날 온전한 형태로 전하지 않는 원효의 『십문화쟁문』 「종자화쟁문」의 내용을 추정해 보았다. 균여의 『석화엄교분기원통초』와 견등의 『대승기신론동이약집』을 보면 「종자화쟁문」의 핵심내용이 인용되어 있고, 『성유식론』을 검토해 보면 「종자화쟁문」에 등장한 것과 같은 내용의 논쟁이 등장하고 있어서, 논자가 이러한 작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소위 ‘[입론]’ 부분에서, 총3설은 자신의 기본입장을 천명하고 있다. 제1본유설에서는 종자에 ‘본유종자’라는 것만 있고, 훈습에 의해서 종자가 증장(增長)될 뿐이라고 본다. 제2신훈설에서는 종자에 ‘신훈종자’라는 것만 있고, 먼 옛날부터 이어진 훈습작용에 의해서 비로소 종자가 성취된다고 한다. 또한, 제3병유설에서는 종자에 본유종자와 신훈종자가 모두 있다고 본다. 소위 ‘[논란]’ 부분에서는 총3설이 논란을 벌이는데, 여기에서는 공격(논파)을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신훈설은 본유설에 대해서 훈습으로 종자를 증장시키기만하면 전7식과 제8식은 서로 인연이 될 수 없게 된다고 하고, 본유설은 신훈설에대해서 종자가 신훈종자뿐이라면 무루종자는 발생할 수 없게 된다고 하며, 병유설은 신훈설에 대해서 종자에는 신훈종자뿐 아니라 본유종자도 있다고 한다. 소위 ‘[평결]’ 부분에서는, 원효가 본유설, 신훈설, 병유설 등 3설에 대해서 ‘모두옳다’라는 판정을 내린다. 왜냐하면, ‘본성을 따라서 결과를 이루는 문[從性成果之 門]’에 의하면 본유설이 옳고, ‘원인을 지어서 결과를 받는 문[作因受果之門]’에 의하면 병유설이 옳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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