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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공간 일본공간 제2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5 - 22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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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첫째,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전통놀이 조사/진흥 배경과 무라야마 지준의 󰡔조선의 향토오락󰡕에 관해 재고하고, 둘째, 󰡔조선의 향토오락󰡕을 바탕 으로 평안남도 지역의 전통놀이 상황에 관해 고찰하였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붕괴되어 가는 조선의 농촌을 살린다는 미명 하에 농촌진흥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그것의 일환으로 전통놀이 진흥정책을 시행하였 는데, 그에 앞서 조선의 전통놀이 조사 작업 또한 진행하였다. 1941년 조선총독부 조사자료집 중 한권으로 출간된 무라야마 지준의 󰡔조선의 향토오락󰡕은 이상과 같은 전통놀이 조사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조선의 향토오락󰡕을 바탕으로 평안남도의 전통놀이 상황을 분석한 결과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은 크게 세 가지이다. (1) 당시 가장 많은 놀이를 즐긴 것은 어린이>성인 남성>성인 여성의 순이었다. (2) 성인 남녀의 놀이를 살핀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의 놀이가 수적으로 매우 적었을 뿐만 아니라, 여성의 놀이에는 놀이와 노동의 경계에 있는 노동형 놀이 또한 행해지고 있었다. (3) 놀이의 주체로서 어린 이나 성인 남녀 등과는 별도로 유림이 따로 표기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전통사회의 신분 등에 관한 시각이 잔존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전통놀이를 주제로 한 기초연구이면서 동시에 광의의 지역연구로서 해당 지역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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