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교육연구논총 교육연구논총 제41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 - 25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데카르트에 따르면 증명방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분석의 방식’에 의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종합의 방식’, 즉 ‘기하학적 방식’에 의한 것이다. 데카르트는 『성찰』을 분석의 방식에 따라 서술했다. 분석의 방식을 통해 서술된 글이야말로 독자들을 배움의 길로 인도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반면 메르센 신부와 그의 지인들은 기하학적 방식이 갖는 교육적 측면에 주목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데카르트에게 『성찰』을 기하학적 방식에 따라 다시 서술해줄 것을 요청한다. 이에 대한 답변에서 데카르트는 ‘영혼과 신체의 구분을 증명하는 논증’을 기하학적 방식에 따라 서술해서 첨부한다. 그렇다면 분석의 방식과 종합의 방식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이 글에서 우리는 먼저 『성찰』과 두 번째 반박에 대한 답변을 중심으로 분석의 방식과 종합의 방식의 교육적 측면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적 서술방식은 사유와 서술방식의 필연적인 관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결론 부분에서는 추후의 연구를 위한 예비적 작업으로서, 데카르트와는 달리 스피노자에게서는 종합의 방식이 참된 교육적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간략히 제시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