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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어교육학회 일본어교육연구 일본어교육연구 제5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35 - 25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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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일 양국어 관형절을 대상으로 시간적한정성의 관점에서 실증적인 방법론에 기대어 크게 두 개의 관형절로 나누어져야 한다는 점에 대하여 논의했다. 주된 논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어나 일본어의 관형(연체)절에 나타나는 시상형식은 우선 구체적인 시상용법을 파악하기 위해 시간적한정성(temporal localization)의 유무에 따라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시간적한정성이 없는 경우는 점차적으로 동사술어가 그 기능을 상실하여 격체계, 보이스체계 등과 더불어 시상체계가 중화/붕괴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반면 시간적한정이 있는 관형(연체)절은 주절과 같이 시상범주를 유지하고 있다. 둘째, 한국어에서 시간적한정성이 없는 경우는 /할//하는//한/이 모두 나타난다. 먼저 /할/은 주로 의존명사나 시간명사등과 같이 쓰이고, 다음 /하는/은 동작이 일반화된 대표적인 형식이다. 마지막으로 /한/의 경우는 변화동사가 변화의 모멘트(moment)가 전제되지 않거나 없어지면서 <결과적 상태>가 아니라 <특성>을 나타내는 형용사화 되어 가는 경우에 주로 쓰인다. 셋째, 일본어의 경우도 /スル/와 /シタ/형이 둘 다 시간적한정성이 없는 관형(연체)절에서 쓰인다. /スル/는 동작이 일반화되어 특징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형식이 되며, 반면 /シタ/는 변화동사가 형용사화 되어 <특성>을 나타내는 용법이 현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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