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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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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6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47 - 17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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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히메현은 일본의 47개 광역자치단체 중의 한 현이다. 에히메현 연관 주제어로는 신공황후, 히메다루마, 무라카미수군박물관, 언덕위의구름박물관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연관주제어를 전체적으로 펼쳐놓고 보면 에히메현의 정치・사회・역사・문화적 측면을 사랑, 전쟁, 교육의 범주로 분류하여 논의를 전개할 수 있다. 에히메, 그 사랑스럽다는 여인이 신공황후를 상정한 것임에 유의할 때, 그 내러티브는 신라침공담과 정한론 에너지에 대한 비판적 탐색을 요하는 문제임을 알 수 있다. 시바 료타로는 에히메현을 전경으로 한 소설 『언덕위의 구름』을 통해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미화・찬양하는 관점을 제시하였다. 시바 료타로는 메이지 일본을 ‘언덕 위의 구름’의 시대로 형용한 반면 러일전쟁 이후의 일본을 ‘언덕 아래의 늪’의 시대로 규정하였다. 이러한 구분 및 접근법은 현재 일본이 언덕 위의 구름의 시대를 재현코자 하는 극우적 움직임과 깊은 연관을 갖는다. 언덕 위의 구름이 문학적 상상력의 범주를 넘어 일본의 근대 전쟁사를 그럴듯하게 형용하는 것인 한, 이는 영광의 역사가 아니라 광기의 역사로 미끄러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경향과 추세라면, 일본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반전・평화 교육을 입에 담을 수 없는 나라로 전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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