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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한국디자인포럼 한국디자인포럼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7 - 208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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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여고생들의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여고생의 교복 셔츠가 컴퓨터 타이핑, 스마트폰 사용, 글쓰기 시 목과 어깨의 근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5명의 피험자가 두 브랜드의 교복 셔츠에서 치수가 다른 셔츠를 두 종류씩 착용하고 컴퓨터 타이핑, 스마트폰 사용, 글쓰기 시 목세움근(CES), 위등세모근(UT), 앞어깨세모근(AD), 뒤어깨세모근(PD)의 표면근전도를 측정하였다. 측정된 근전도 신호는 %RV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작업 시 CES의 근활성도는 모든 셔츠 종류에서 네 근육 중 가장 높았다. UT는 모든 셔츠 종류에서 컴퓨터 타이핑 시 근활성도가 유의하게 가장 높았다. AD는 A 브랜드의 큰 셔츠를 제외한 세 셔츠에서 컴퓨터 타이핑이 글쓰기보다 근활성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PD는 네 종류의 셔츠 모두 글쓰기>컴퓨터 타이핑>스마트폰 사용 순으로 근활성도가 높았다. 동일 호칭별 브랜드에 따른 근활성도는 작은 셔츠는 글쓰기 시 CES, AD와 PD, 큰 셔츠는 컴퓨터 타이핑 시 AD, 스마트폰 사용 시 CES와 UT에서 A 브랜드보다 B 브랜드 셔츠가 유의하게 높았다. 동일 브랜드별 치수에 따른 근활성도는 A 브랜드에서만 스마트폰 사용 시 CES, AD, PD에서 작은 셔츠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목과 어깨의 근활성도는 작업 종류와 셔츠 치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근피로를 경감시킬 수 있는 기능적인 교복 셔츠 제작을 위해 여유분 설정과 치수 체계 정립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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