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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학회 우리말연구 우리말연구 제6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1 - 8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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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즈음’과 ‘쯤’의 형태와 분포, 의미와 범주에 대해 살피기 위해 작성된 것이다. 형태적인 측면에서, 현대국어의 ‘즈음’은 중세 이후 역사적으로 다양한 변이형태들을 보인다. 그 가운데 근대 후기인 19세기 말에는 ‘즘, ㅅ즘, ᄶᅳᆷ’ 등이 혼재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현대의 ‘쯤’이 등장하는 시기는 20세기 초로 파악된다. 분포적 측면에서, 중세 시기에는 ‘즈음’의 선행어로 다양한 분포 양상을 보이지만, 현대국어에 이르러서는 관형절에 국한되는 양상을 보인다. 의미적 측면에서, 현대국어의 ‘즈음’은 시간 개념에 국한되어 쓰이지만, 중세 시기에는 구체적인 공간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현대국어 ‘쯤’은 중세와는 전혀 다른 추상적인 의미와 양태 의미를 지닌다. 이는 ‘쯤’이 어휘적이 아니라 문법적인 요소임을 의미한다. ‘쯤’이 현대적 의미를 가지기 시작한 시기는 19세기 말 20세기 초라 생각된다. 문법 범주에서, ‘즈음’은 중세국어에는 자립명사, 현대국어에서는 의존명사로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러나 현대국어의 ‘쯤’은 보다 복잡하다. 의존명사, 보조사, 접미사적인 속성을 모두 가지기 때문이다. 어떤 방향에서든 관련성을 가지는데, 여기서는 접미사로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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