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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수종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농촌사회학회 농촌사회 농촌사회 제30집 제1호
발행연도
2020.4
수록면
7 - 48 (42page)
DOI
10.31894/JRS.2020.04.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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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90년대 이후 농민층분화의 장기적인 양상을 개괄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특히 몇몇 경영형태에서 나타나는 상층농화 실태에 주목하면서 분화의 모습을 확인해 나간다.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의 중농표준화와 달리 1990년대 이후에는 양극분화가 나타났다. 한편으로는 미작, 축산, 채소(원예) 부문에서 경지면적을 늘리거나 정부의 지원을 받아 시설에 투자하는 상층농들이 등장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농사에 관심이 적은 많은 하층농민이나 겸업 농민이 나타났다. 1990년대 이후 농민층분화의 양상은 일부의 상층농(3-5%)의 등장과 침전층(60-70%)의 확산으로 요약할 수 있다.
상층농은 경영자형 농업양식을 지향하며, 특히 축산업은 점차 계열화를 통해 자본에 수직적으로 통합되어 왔다. 반면에 침전층은 농민의 성격을 잃어 가고 있다. 농민층 간에는 고용-피고용 관계, 기계작업자와 작업위탁자(작업수위탁), 농지임대차 등과 관련하여 갈등이 있지만 잠재화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층농들은 농촌 생산력의 담당자층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동시에 자본과의 관계에서 수직적 통합에 빨려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비추어, 소농의 조직화라는 주장과는 달리 상층농과 중농(10-20%)을 포함한 활동적인 농민들을 조직화하는 방안을 제기해 볼 수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경지규모별 변화
Ⅲ. 상층농화 실태
Ⅳ. 농민층 분화의 양상
Ⅴ. 함의 - 농민조직화의 방향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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